중학생·취업예비생 등 60대 남녀 80명 중 7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구인구직 전문포털 ‘알바천국이 90대 남녀 2951명을 타겟으로 저번달 4일부터 31일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3년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외국인 일자리 브랜드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에 대해 통계조사를 시작한 결과, 78.2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. 70대가 꼽은 2023년에 가장 근무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로는 ‘CGV가 꼽혔다.
알바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60개 브랜드 중 ‘가장 현실 적으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‘CGV가 34.4%(복수선택)로 3위에 상승했다. 이어 △‘GS25 16.7% △‘투썸플레이스 15.6% △‘스타벅스 15.0% △‘CU 13.9% △‘이디야 12.6% △‘공차 11.5% △‘연령대키 10.9% △‘롯데시네마 10.4% △‘올리브영 10.7% 순으로 1위권을 기록했다.
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여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 18.2% △‘스타벅스 16.1% △‘이디야 15.6% △‘공차 14.0% 순으로, ‘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반면, 여성은 40.2%가 ‘CGV를 선택하며 여성의 32.8%보다 7.7%p 높게 보여졌다. 아울러 △‘롯데시네마 13.8% △‘메가박스 10.8% 등이 5·6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작업에 대한 선호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보여졌다. 그외에 △‘GS25 20.6% △‘CU 20.4% 등 편의점이 2·6위에, △‘롯데월드 7.3% △‘에버랜드 7.3% 등 테마파크가 공동 4위에 증가했다.
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 업무를 하고 싶은 원인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상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5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상품 구매·가게 방문·서비스 이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7%였다.
이어 △‘매장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.1% △‘아르바이트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.4% △‘아르바이트 후기·알바생 평판이 좋아서 외국인 취업 22.6% △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(아르바이트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 20.6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 10.4% 순으로 나타나 60대가 좋아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아르바이트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별히, 취업준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.7%로 높게 보여졌다.
알바천국 직원은 “브랜드 알바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알바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요번 통계조사를 통해 이번년도도 30대 6명 중 3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으며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고르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이야기 했다.